휴가와 면접이야기

휴가 이야기

오랜만입니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2주를 재밌게 놀았는데요.
사실 엄청나게 바쁘게 놀았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뉴욕에서도 아주 많은 관광지를 방문하느라(가이드 하느라) 즐거웠습니다. 맘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즐겁군요.

그리고는 한국에 돌아왔죠.

아예 들어올 생각으로 온거라 할일이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면접을 다니면서 이사갈 집도 알아보고
개인적인 서류정리들도 있었구요.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솔직히 공부는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할 수 있었기는 했는데 안한거네요.  
하루에 십분만 해도 되었던 것이니까요
어쨋든 중요한 것은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디.

면접 이야기

여기 저기 다녔습니다.
좌절도 했고 기쁨도 있었죠.

기쁨과 동시에 슬픈일들이 존재하더라구요.
“관행”이 제 신념과 맞지 않았습니다.

일을 빠르게 시작하고 싶기는 히지만
남들과 나 자신을 속이면서
그릇된 출발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면접을 봤구요.
오늘 봤던 면접이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회사 대표님과의 면접이었는데요

면접이라기보다.
“나는 이게 준비되어있고 이런 사람을 원하는데, 마음이 같다면 나랑 할래?” 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남들에게 이 회사를 오히려 자랑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직 취직 된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공부도 다시 시작 해야죠.